독립운동가 길선주 일생 업적

길선주(1869~1935)는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학을 배우며 그림과 시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관성교, 선도 수련 등을 거쳐 기독교에 입교했습니다. 1907년 조선예수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으며, 1910년 1백만 구령운동을 제창했습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여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 독립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1935년 평안남도 강서 지역에서 사경회를 이끌다 뇌일혈로 사망했습니다. 2009년 건국훈장인 독립장을 추서받았습니다.